Be ignored by는 누군가나 무언가로부터 주의를 받지 못하거나, 의도적으로 배제되거나,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사람의 감정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상대방이 나를 투명 인간 취급하거나 내 의견을 묵살할 때 사용하며, 사물이나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할 때도 쓰입니다. 능동태인 'ignore'가 '무시하다'라는 동작을 강조한다면, 'be ignored by'는 그 동작의 결과로 인해 느끼는 소외감이나 객관적인 상태를 강조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overlooked by'가 실수로 인해 간과되는 뉘앙스가 강하다면, 'be ignored by'는 상대방이 알면서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다소 차갑고 의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 자신의 서운함을 표현하거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제안이 묵살되었음을 보고할 때 자주 사용되는 격식과 비격식을 넘나드는 유용한 구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