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rozen-by는 어떤 강렬한 감정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움직이거나 반응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공포, 놀람, 당혹감과 같은 감정이 원인이 되어 일시적으로 사고나 행동이 정지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단순히 추위 때문에 얼어붙는 물리적인 상황보다는, 심리적인 마비 상태를 묘사할 때 훨씬 더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무대 위에서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거나, 끔찍한 광경을 보고 몸이 굳어버리는 상황이 이에 해당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paralyzed by'가 더 의학적이거나 심각한 무력감을 강조한다면, 'be frozen by'는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멈춰버린 느낌을 더 강하게 전달합니다. 일상 회화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며, 감정의 격동을 묘사할 때 아주 효과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