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flattered by는 누군가의 칭찬이나 관심, 혹은 특별한 대우를 받았을 때 느끼는 기분 좋은 당혹감이나 자부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좋은 것을 넘어, 상대방이 나를 높게 평가해주었다는 사실에서 오는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주로 수동태 형태로 사용되며, 뒤에 오는 명사나 동명사를 통해 무엇 때문에 기분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밝힙니다. 한국어의 '영광이다' 혹은 '우쭐하다'와 비슷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의 과한 칭찬에 약간 쑥스러워하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pleased'가 단순히 만족스러운 상태를 뜻한다면, 'be flattered'는 타인의 인정이나 관심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겸손하게 감사를 표할 때나, 일상 대화에서 누군가의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 좋음을 표현하는 용도로 폭넓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