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enough는 어떤 목적이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양이나 정도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수량이 많다는 의미를 넘어, 특정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만족시킨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That's enough와 같이 단독으로 쓰여 그만하면 됐다라는 중단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하며, be enough to do의 형태로 쓰여 ~하기에 충분하다는 구체적인 조건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Sufficient나 Adequate와 의미상 유사하지만, be enough는 일상 회화에서 훨씬 더 빈번하게 사용되는 구어체적인 표현입니다. 부정문인 not be enough는 기대나 요구에 미치지 못함을 나타내며, 실망이나 부족함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주어의 성격에 따라 물리적인 양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만족이나 상황의 종결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