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irtied by는 '무엇인가에 의해 더럽혀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수동태 표현입니다. 물리적으로 흙이나 먼지, 오물 등이 묻어 상태가 지저분해지는 상황뿐만 아니라, 비유적으로 명예나 평판이 훼손되거나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상황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능동태인 'dirty something'의 수동형으로, 주어가 외부 요인에 의해 본래의 깨끗한 상태를 잃어버렸음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soiled by'나 'be stained by'와 비교했을 때, 'dirtied'는 가장 직접적이고 일상적인 '더러움'을 나타내는 반면, 'soiled'는 조금 더 격식 있거나 추상적인 오염을, 'stained'는 지우기 힘든 얼룩이나 흔적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주로 옷이나 물건이 더러워졌을 때 사용하며, 격식 있는 문맥에서는 가치관이나 명예가 훼손되었음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