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evalued by는 어떤 대상의 가치나 중요성이 외부 요인에 의해 낮게 평가되거나 실질적인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경제적인 맥락에서는 화폐나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사회적이나 심리적인 맥락에서는 사람의 노력, 의견, 혹은 특정 문화적 가치가 타인이나 사회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가치가 낮아지는 현상뿐만 아니라, '무엇에 의해서' 가치가 훼손되는지 그 원인을 명확히 밝힐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depreciate는 주로 자산의 감가상각이나 경제적 가치 하락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be devalued by는 가치를 매기는 주체나 상황에 의해 그 위상이 깎여 나가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문서나 사회 비평, 학술적인 글쓰기에서 자주 등장하며, 누군가의 공로가 과소평가될 때나 특정 통화가 시장에서 힘을 잃을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