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estabilized-by는 어떤 외부 요인이나 상황에 의해 안정적인 상태가 깨지고 흔들리거나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정치, 경제, 심리적 상태 등 시스템이나 개인의 평온함이 무너질 때 사용됩니다. 단순히 '흔들리다'라는 의미를 넘어, 기반이 약해지거나 체계가 무너지는 다소 격식 있고 심각한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shaken by'가 감정적인 동요에 자주 쓰인다면, 'be destabilized by'는 구조적, 체계적, 혹은 근본적인 기반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더 자주 등장합니다. 뉴스나 학술적인 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으로, 특정 사건이 전체의 균형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설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