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lose at hand는 어떤 사물이나 사건이 물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거나, 시간상으로 곧 일어날 것임을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두 가지 상황에서 사용되는데, 첫째는 물건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을 때이며, 둘째는 휴가, 시험, 혹은 계절의 변화와 같이 특정 사건이 곧 다가올 것임을 예고할 때 쓰입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be nearby'나 'be around the corner'와 비교했을 때, 'be close at hand'는 조금 더 격식 있고 문학적인 느낌을 줍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nearby'를 더 자주 쓰지만, 뉴스나 소설, 혹은 격식 있는 글쓰기에서는 이 표현이 훨씬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또한, 이 표현은 단순히 거리뿐만 아니라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는 뉘앙스를 내포하기도 하여, 어떤 일이 곧 실행될 준비가 되었음을 암시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