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ast aside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더 이상 필요 없거나 가치가 없다고 여겨져서 내팽개쳐지거나 무시되는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cast는 '던지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aside는 '옆으로'를 뜻하므로, 무언가를 옆으로 휙 던져버려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그림을 연상하면 쉽습니다. 주로 감정적인 관계에서 버림받거나, 사회적 혹은 직업적 맥락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던 것이 뒷전으로 밀려날 때 사용합니다. 'Discard'나 'abandon'과 유사한 의미를 지니지만, 'be cast aside'는 훨씬 더 극적이고 수동적인 느낌을 주어, 마치 주인공이 무대 밖으로 밀려나거나 소중했던 물건이 쓰레기처럼 취급받는 듯한 강한 어조를 담고 있습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문학적인 표현에서 자주 등장하며,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배제되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