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bolished는 어떤 제도, 법률, 관습 등이 공식적으로 폐지되거나 사라지게 됨을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정부의 정책이나 오래된 법, 혹은 사회적인 관습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게 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능동태인 abolish가 '폐지하다'라는 타동사로 쓰이기 때문에, 주어가 폐지되는 대상일 때는 반드시 be동사와 과거분사(abolished)를 결합한 수동태 형태를 취해야 합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문맥에서 자주 사용되며, 뉴스나 법률 관련 기사, 역사적 사실을 서술할 때 매우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로는 be repealed(법률이 폐지되다)나 be scrapped(계획 등이 폐기되다)가 있는데, be abolished는 특히 제도나 관습의 완전한 종결이라는 무게감 있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공식적인 발표나 문서에서 더 자주 접하게 되는 표현이므로, 문장의 주어가 사람이 아닌 제도나 법일 때 수동태로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