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a steal은 어떤 물건을 실제 가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샀을 때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훔친 것과 다름없는 가격에'라는 뜻으로, 구매자가 마치 횡재를 한 것처럼 느낄 정도로 가격이 매우 낮음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싸다(cheap)'는 사실을 넘어서, 그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리하여 구매자에게 매우 이득이 되는 상황에서 주로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at a bargain'보다 훨씬 더 강한 어조를 띠며, 주로 구어체에서 쇼핑 경험이나 비즈니스 거래의 만족도를 표현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이 표현은 가격이 너무 낮아서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뉘앙스를 풍기기도 합니다.